“우직하게 열정적으로 일하는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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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직하게 열정적으로 일하는 시의원”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 승인 2019.07.0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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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만선 서울시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민주당, 강서3)

Q. 초선 광역의원으로서 1년을 보낸 소회.

시의원으로 당선된 후 시정 일을 위해 거의 매일을 뛰어왔다. 기존에 진행된 지역 사업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강서구는 물론 서울시를 위한 조례 제정을 위해 시민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각종 민원 상담도 병행해 왔다. 또한 강서구 발전을 위한 서울시 예산의 적정한 배분을 위해 노력해 왔다.

Q. 지역구의 가장 큰 현안 및 대책은.

김포공항이 위치한 서울 서남권은 상대적으로 생활기반시설이 타 지역에 비해 많이 발전하지 못하여 다양한 기반시설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 취지에서 김포국제공항 활성화 조례를 제정했고, 서남권 경제 발전 계획에 발맞춰 지역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업인 마을버스 노선 조정과 방화2동 새 청사 건립 등의 계획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Q. 지난 1년의 활동을 지역 예산, 조례 등으로 제시하자면.

강서구민의 편익과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방화역 1·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2억 원), 신방화역 사거리 부근 VMS 설치(1억6500만 원), 까치산역 2번 출구 엘리베이터 설치(15억 원)와 2·4번 출구 캐노피 설치(2억 원), 화곡역 5번 출구 캐노피 설치(1억 원) 등 수십 건의 지역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우장산근린공원 내 축구장 시설 개선 사업(8억 원)과 등촌초, 송정초, 등원초, 한광고의 에코스쿨 사업(3억8천만 원) 등 문화와 교육 측면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예산을 확보·시행해 왔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의정활동이 있다면.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에서 ‘항공기 유치를 통한 지방세 세수 증대 등으로 공항 주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잘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 시장도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항공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이를 통해 강서지역이 서울의 신성장 동력으로 거듭나고, 서울의 관문으로서 지역 활성화와 주변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Q. 어떤 시의원이 되고 싶은가.

우선, 주민들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일에 힘을 쏟겠다. 현재 제가 속해 있는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서울시와 강서지역을 위한 다양한 문화정책 뿐 아니라 주민들의 편익과 복리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자 한다. 저는 그동안 힘이 약해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이웃들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해왔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변함없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Q. 주민들에게 한마디.

저는 선거 당시 ‘소처럼 일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지난 1년 동안 소처럼 지역구와 서울시를 위해 열정적이고 근면하게 일해 왔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일꾼이 되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언제든 불러주시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 강서를 위해, 서울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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