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서울케어 정책포럼 개최
상태바
서울시,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서울케어 정책포럼 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7.03 12: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지역 장애인 케어 민관협력 모델 보건·의료 접근방안 모색하고 서울케어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4일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서울케어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통합돌봄서비스를 추진, 건강돌봄팀이 찾아가 생활환경까지 포괄평가해 진료·영양·재활서비스를 실시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서울케어-건강돌봄’을 현재 10개구에서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주관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서울케어 정책포럼’은 서울재활병원, 장애인협회, 은평구 등이 참여해 장애인 케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민관협력 모델을 모색한다.

또한, 포럼은 ‘지역사회 기반 장애인 케어 민관협력 모델’을 주제로 김영팔 은평구 주민복지국장, 조준호 은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발표하고 ‘재활협의체 사례를 통한 장애인 케어의 보건·의료적 접근방안’에 대해 이규범 서울재활병원 부원장이 발표한다.

토론에서는 백은령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이찬우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사무총장, 이정욱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장, 김삼식 활동가, 박유미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이 다양한 시각에서 장애인 돌봄 방안을 논의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고령사회에 시민 누구나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서울케어-건강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효율적인 장애인 케어 모델을 논의하고 수요자 중심 서비스로 건강돌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은 장애인 돌봄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신청은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070-7113-5707)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