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서초 권역‘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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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서초 권역‘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개소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7.0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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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상담 모습 / 사진= 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강남구 서울강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0층 소회의실에서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강남센터’ 개소식 및 업무협약식을 4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

개소식은 박정만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 나예순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서울시에 중앙센터를 포함 15개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개소된 강남센터는 강남․서초지역을 관할하게 된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저소득․금융소외 서울시민의 권익옹호, 고용안정 및 사회경제적 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통해 찾아가는 금융교육․상담, 공적채무조정지원, 채무자대리인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취업지원서비스 등 금융소외 서울시민에 대한 연계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 나예순 지청장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직자 중 신용불량, 과다채무 등 금융상의 어려움으로 취업 애로를 겪는 분들에게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의 고용복지 연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직자 취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직자 취업성공에 필요한 취업 장애요인 해소를 위하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참여기관 추가 발굴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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