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2019년도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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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2019년도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사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9.07.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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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교육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등 11건 처리…1일 폐회
<사진-양천구의회 예결특별위 회의>

양천구의회(의장 신상균)는 지난 24일 제27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 예결특위 위원을 선임하고 혁신교육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혁신교육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립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수정 가결되었고,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립도서관 민간위탁 동의안 ▲양천구립실버합창단 민간위탁 동의안 ▲문화진흥기금 설치에 따른 기금운용계획안 ▲장애등급제 개편 사항 반영을 위한 양천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공공시설내의 자동판매기 등 설치계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우리동네키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실효성 있는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 피해지원을 위한 ‘서울특별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11건의 상임위원회별 안건 처리가 진행되어 원안 가결했다.

양천구의회는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인락 의원, 부위원장에 박종호 의원을 비롯해 유영주 의원, 임준희 의원, 정순희 의원, 정택진 의원, 최재란 의원 등 7인으로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예결특위는 2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1차 심사 후 제출된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제출된 양천구의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440억 원이 증가한 7,006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04억 원이 증가한 6,531억 원, 특별회계는 136억 원이 증가한 475억 원이다.

이인락 예결특위 위원장은 “예결특위 위원들과 함께 주민의 뜻에 맞게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추경예산안에 대해서도 사업의 실효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에 개회한 양천구의회 제272회 제1차 정례회는 예결위 심사를 마친 후, 7월1일에 예정된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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