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급식 분야 시민 위원 5명 공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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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급식 분야 시민 위원 5명 공개 채용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7.0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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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자보=서울시

서울시는 ‘어린이 청소년 인권, 공공 급식 등 2개 분야 시민참여형 위원회에 참여할 시민 위원 5명을 오는 7월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라고 밝혔다.

응모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민 위원 지원서’를 작성 담당자 전자우편(43267tyg@seoul.go.kr)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7월 14일(일)까지이며 관련 분야에 관심과 경험을 갖춘 만 20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9년에는 시민참여형 위원회 선정 기준에 부합하는 위원회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어린이·청소년 인권위원회(3명), 공공급식 위원회(2명) 등 2개 위원회 총 5명의 시민 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시민 위원들은 위원회 교육을 거친 뒤 위원회를 소관하는 해당 부서에서 위촉되어 각 위원회 근거 조례에 따라 정책 추진 관련 심의 및 자문, 평가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시민 위원 선발은 세대별 고른 참여와 사회적 소수 계층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하여 청년 및 장애인 응모자를 배려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7년 12월 15일 서울협치협의회의 위원회제 혁신 권고에 따라 2018년 3월 '위원회제 혁신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위원 위촉 절차 개방, 시민 위원 수 확대, 사회적 소수 계층 참여 보장, 시민위원회 학교 운영 등 위원회 제도 혁신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민참여형 위원회를 적극 발굴하여 시민 위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9년 하반기에는 2020년 상반기(2020.1.1.~7.31.)까지 임기가 만료되는 위원회 63개를 대상으로 시민 위원 참여 가능 여부를 전수 조사하고 결과에 따라 시민 위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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