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2주 과정 ‘한방기공체조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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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12주 과정 ‘한방기공체조 교실’ 운영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 승인 2019.07.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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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신단련·근골격계질환 예방에 도움…19일까지 접수

강서구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아주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한방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기공체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불면증 및 우울증 해소, 스트레스 완화, 피로 감소 등 정신건강은 물론 신체건강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기공체조 교실은 8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 총 12주 과정으로 강서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7월19일까지며, 수강생 4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 또는 강서보건소 한방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기존 참여자는 제외된다.

구는 교육 전·후 설문조사와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교육의 효과도 검증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연령, 신체조건을 고려해 진행되며, 기공체조 및 명상법 등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자 중 기공체조를 자력으로 수행하고 건강관리법을 숙지한 참여자를 구민 건강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심화반과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심신을 단련하고 전체적인 신체능력의 도움을 주는 기공체조를 통해 건강과 행복 둘 다 챙기길 바란다”며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2-2600-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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