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나비나드봉사단 제7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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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나비나드봉사단 제7기 출범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01.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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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제7기 성북구 나비다드 봉사단으로 24명 위촉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129명 배출
마을로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 강사 활동 등 다양한 재능 나눔 실천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자기주도학습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교육봉사단 ‘나비다드’를 매년 출범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4일 제7기 성북구 나비다드 봉사단 24명을 위촉, 자기주도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펼치게 된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2012년 1기를 시작으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매년 교육봉사단을 출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나의 비전(Vision) 나의 드림(Dream)’에서 명칭을 따온 ‘성북나비나드봉사단’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의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수료한 재원들 중 자원봉사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로 구성된다.

나비나드 봉사단은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자기주도학습과 관련된 프로그램, 도서관과 주민센터 등 마을로 ‘찾아가는 자기주도학습’의 강사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교육콘텐츠 개발, 성북구 교육정책 자문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문화를 알리고 창의적 인재를 세워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4일, 제7기 봉사단으로 24명이 위촉 위촉장을 수여받고 자기주도학습과 관련한 다양한 부분에서 교육기부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영배 구청장은 “나비나드 봉사단의 활동이 쌓여 하나의 역사가 된 만큼 7기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져 온 힘을 믿으며, 아이들이 스스로 삶을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2017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며 재능 나눔 실천에 대해 단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성북구는 올해까지 129명의 봉사단원을 배출했으며, 학습자 스스로의 성장과 잠재력 개발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습득한 지식을 사회로 환원하는 새로운 학습문화를 창출하고, 민·학·관 협력을 통한 상호수혜적인 이상적 교육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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