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 여름, 이웃사랑 나눔행사 온정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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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의 여름, 이웃사랑 나눔행사 온정 넘친다.
  • 윤선호 기자
  • 승인 2019.07.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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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자원봉사협력단의 식사대접 / 사진=구로구

구로3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혜자)는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직접 담근 열무김치 600kg을 관내 경로당 11곳과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 50가구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신도림동에서는 관내 신미림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마을탐방대’ 행사를 13일 진행했다. 신도림알리미(위원장 황학모)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23명이 참가해 신도림동 일대를 탐방하고 마을지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10일에는 신도림동 자원봉사협력단(단장 하숙현)이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등 80명에게 점심식사와 다과를 대접했다.

같은날 고척2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석용식)는 관내 주거 취약계층 30가구에 선풍기와 방충망 설치를, 고척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진국)는 저소득층 1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9일에는 고척2동 자원봉사협력단(단장 공희창)이 어르신 200여명을 초대해 점심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19일에는 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민호)가 ‘비타민 건강과일바구니‘ 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 30세대를 직접 방문해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증진을 위한 싱싱한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안부확인과 함께 간단한 말벗 봉사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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