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상공회 제15기 최고경영자과정 33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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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상공회 제15기 최고경영자과정 33명 배출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9.07.2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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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네트워크 구축 및 비즈니스 활성화 위한 교류의 장 마련
<사진-양천구상공회 최고위과정 수료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양천구상공회(회장 김남형)의 2019년 제15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이 지난 16일 목동 현대41타워 4층 르비제에서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양천갑 당협위원장), 서노원 양천구 부구청장, 상공회 회원 및 예비회원(기업인)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 3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양천구 최고경영자과정은 올해로 15년째 맞고 있고, 총 6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해 양천구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그동안 양천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은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졸업생 간의 인적네트워크 구축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1회씩 운영되고 있다. 올해 양천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5월21일 시작되어 7월16일까지 약 10주 동안 수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총 10회에 걸친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수료식 인사말에서 김남형 회장은 “먼저 오늘 수료하게 된 졸업생들에게 축하를 보내고, 지난 교육기간 동안 수료생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상호 간에 친목을 도모하고 적극적으로 교육 참여해 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앞으로 15기 수료생들은 서로 간의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급변해 가는 경영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혁신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사에서 김승희 의원은 “상호 교류를 통한 인적네트워크는 중요하며, 서로 간에 잘 살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를 통해 상공회 여러분의 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노원 양천구 부구청장은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0주간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수료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이번 최고위과정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새로운 지식을 바탕으로 한 인적네트워크로 양천구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이번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에 대한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됐고, 수료생 답사(이종린 15기 회장), 수료식을 기념하는 케이크 절단식 및 기념 촬영이 열렸다.

이날 수료식 시상식에서 ▲양천구청장 표창은 법무법인 정동 이종린 대표변호사, ㈜성수프론티어 박영회 대표이사, ㈜청림엠앤에프 김종호 대표이사, FS물류 홍빈혁 이사 ▲양천구상공회장 표창은 경기쌀상회 배선자 대표, 줄플라워 최정아 대표, 효성감정평가법인 서성용 대표, 목동요양보호사교육원 이성욱 대표 등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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