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차 추경으로 강서구 예산 총 386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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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차 추경으로 강서구 예산 총 386억 확보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 승인 2019.07.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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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시비 96억·학교별 사업비 287억 마련

서울시의회 장상기 의원(민주당, 강서6)은 올해 서울시의 1차 추경 예산으로 강서구 사업비 96억 원, 교육청 예산인 강서구 내 학교별 사업비로 287억 원을 각각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서울시 예산을 보면 ▲강서한강공원 조성에 20억 원을 비롯해 화곡본동 초록마을로 하수관로 개량공사, 봉제산근린공원 CCTV 개선 사업 등 환경보전 분야 총 9건에 61억 원을 확보했고, ▲전통시장 이벤트 지원 및 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 등 산업 경쟁력 제고 분야 15억 원 ▲장애인 체육시설 보강 등 사회복지 분야 11억 원 등이다.

서울시교육청 예산인 강서구 학교별 사업비로는 ▲방화유치원(가칭) 등 4개교 학교 신설에 145억 원 ▲가양초, 신곡초 등 6개교 장애인 편의시설인 엘리베이터 설치 12억 원 ▲등촌중학교 급식환경 개선 11억 원 등 학교 교육환경 개선 예산으로 총 287억 원이 확보됐다. 이는 특수학교를 포함한 강서구 초·중·고 68개교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시설 개선 사업비로 각각 투입돼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시교육청의 강서구 내 학교별 시설 사업비는 본예산을 포함해 860억 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상기 의원은 “이번 추경 사업비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안전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로 편성돼 주민 복지 향상에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서구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 및 수렴해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복지를 위한 시비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상기 의원은 현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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