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서울식물원·더넥센유니버시티 ‘서울시 건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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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서울식물원·더넥센유니버시티 ‘서울시 건축상’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 승인 2019.07.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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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수상작에 포함…시민투표로 ‘시민공감특별상’ 3작품 선정

 

<.더 넥센 유니버시티 전경>

강서구 마곡지구에 조성된 서울식물원과 넥센타이어㈜의 R&D 중앙연구소가 서울시 주관으로 실시한 ‘제37회 서울시 건축상’에 선정됐다.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성, 예술성, 기술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 건축물에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 서울시 건축상을 받은 11개 건축물은 ▲강서구 서울식물원(마곡동로 161) ▲중구 서울도시건축전시관(세종대로 119)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한강로 2가) ▲서초구 얇디얇은 집(신반포로41길 11-7) ▲성동구 우란문화재단(성수동2가 314-12) ▲중구 서소문역사공원 및 역사박물관(칠패로 5) ▲은평구 사비나미술관(진관1로 93)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증산로 87) ▲마포구 KB청춘마루(홍익로 18) ▲종로구 무목적(無目的)(누하동 22) ▲강서구 더 넥센 유니버시티(마곡중앙로 177)다.

한편 서울시는 건축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꾸려 11개 건축물 가운데 대상 1작품, 최우수상 4작품, 우수상 6작품을 가릴 계획이다. 심사위원 평가와 별도로 7월11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엠보팅 홈페이지(mvoting.seoul.go.kr)와 앱을 통해 시민들의 가장 많은 표를 받은 3개 작품에 ‘시민공감특별상’도 수여한다.

<서울식물원 석경>

서울시 건축상 수장작 최종 발표는 시민투표 종료 후 서울시 홈페이지 및 건축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수상작은 9월6일부터 22일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공간_New Open Space’를 주제로 개최되는 서울건축문화제에 전시의 기회가 제공진다. 시상식은 건축문화제 첫날인 6일 진행되며, 상장과 건물에 부착할 수 있는 동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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