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광진구지부,탈북민과 함께하는 食·情 나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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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광진구지부,탈북민과 함께하는 食·情 나눔행
  • 광진투데이
  • 승인 2016.10.3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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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광진구지부(지회장 윤석남)는 지난 25일 오전 자양동 해피데이 7층 홀에서 탈북민과 함께하는 食·情나눔행사를 개최하여 눈길을 끌었다.

윤석남 회장이 인삿말을 하고있다.

食·情나눔이란 함께 식사를 하며 정을 나눈다는 뜻으로 고향을 두고 자유를 찾아 온 탈북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들은 자유총연맹 광진지부 회원들과 어울려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사에는 광진구 색소폰동호회원들이 색소폰 연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달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동참하여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윤석남 회장은 “자유를 찾아서 그리운 고향을 떠나온 탈북민들이 잠시라도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들과 함게 어울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총회원들과 탈북민들이 색소폰 연주에 맞춰 노래를 따라부르고 있다.
광진구 색소폰 동호회 회원들이 연주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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