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국내선 주차 예약서비스 25일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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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국내선 주차 예약서비스 25일 개시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19.10.2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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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이용 차량 주차료 5천원 할인 시행
<사진-김포공항 국내선 제2주차장 위치>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국내 공항 최초로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 예약 서비스를 오는 25일부터 개시한다.

예약이 가능한 주차장은 김포공항 국내선 제2주차장 2층으로, 장애인 주차 6면을 포함한 총 158면이다. 내비게이션에서 ‘김포공항 국내선 제2주차장’을 검색하면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에서 ‘김포공항’을 클릭하거나 김포공항 홈페이지(www.airport.co.kr/gimpo/main.do)에 접속해 ‘주차예약’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예약비는 없으며, 주차료는 출차시 무인정산기 또는 유인정산소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주차 예약 서비스는 지난 1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12월31일까지 예약 서비스 이용 차량의 주차요금을 5천 원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재훈 한국공항공사 운영본부장은 “기존에는 상시 혼잡한 공항 주차장 사정으로 입차를 하고도 빈자리를 찾아 이곳저곳을 헤매는 불편이 있었는데, 김포공항 뿐 아니라 주차 예약제를 확대해 공항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스마트 공항 실현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20년 김포공항 전 주차장, 김해·대구·청주공항 등으로 주차 예약 서비스를 확대하고 숙박, 교통 등과 연계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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