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의 꿈이 있다면 서울농업기술센터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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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의 꿈이 있다면 서울농업기술센터로 오세요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01.3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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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월1일(수)부터 안정적인 귀농‧귀촌 위한 과정별 참여시민 모집

귀촌(전원생활)/귀농창업/티칭-팜 귀농과정 이론, 실습 병행 교육진행
귀농‧귀촌 관심 높아져 교육 2배 확대, 실질 도움 줄 수 있는 과정 운영할 것

감자 재배 실습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되며 귀농, 귀촌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는 희망 시민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위해「귀촌(전원생활)과정」「귀농창업과정」「티칭-팜 귀농과정」3개 교육과정을 5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중 2월 1일(수)부터 상반기(3~7월) 교육대상자 400명을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를 통해 모집하며,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경우와 농업으로 직업을 바꾸어 창업하려는 경우 등 본인 희망에 따라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3개 교육과정은 모두 참가비 없이 무료로 운영되며, ①귀촌(전원생활)과정은 상반기 6기 300명(5일), ②귀농창업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1기 40명(이론10일, 실습8회-주1회), ③티칭-팜 귀농교육은 1기 60명(1기 매주토요일 14회(4.15~7.15))으로 운영된다.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 되고 ‘귀농귀촌’을 희망자가 급증해 올해에도 귀농창업과정을 두배로 확대했다.”며, “영농기술을 습득시키기 위해 실습교육을 8주 이상 편성하는 등 귀농․귀촌생활을 꿈꿔왔던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귀촌(전원생활)과정은 2월 13일(월)부터 홈페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귀농창업․티칭-팜과정은 2월 1일(수)부터 홈페이지 신청 후 관련 서류를 각각 3월 10일(금), 3월 17일(금)까지 제출하면 심사로 선발한다.

「귀촌(전원생활)교육」 및 「귀농창업교육」「티칭-팜 귀농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 전화 6959-9365~7번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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