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화분재 기술자 키우는 맞춤형 실용교육강좌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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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화분재 기술자 키우는 맞춤형 실용교육강좌 개설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02.1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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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월)부터「국화분재 기술자 양성교육」접수시작, 심사 통해 30명 선정

3~11월까지 교육수료 후 창업 가능하도록 전문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
희소성과 대표성을 갖춘 국화분재로 일자리창출 및 도시농업활성화 기대

교육생 작품

서울시는 ‘국화분재 기술자 양성교육’을 2월 20일(월) 오전 11시부터 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3월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국화분재는 다른 분재에 비해 단기간에 생산이 가능하고, 생산량이 적어 희소성이 있으며, 가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꽃으로 인기가 높아 일자리 창출 및 소득향상에 적합한 작물이다.

교육과정은 수료 후 창업이 가능하도록 전문적인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동구 상일동에 소재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실시되며 이론 30%와 실습 70%로 구성된다.

교육신청은 2월 20일(월) 오전11시부터 3월 2일(목) 오후 4시까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강좌예약’에서 접수한 후 전자우편(comus66@seoul.go.kr)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중 서류 심사를 통해 국화분재에 관심이 높고, 창업의지가 강한 희망시민 30명을 선정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개인 실습용 도구는 자부담이다.

권혁현 서울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전문적인 맞춤형 실용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수한 국화분재 기술자를 양성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국화분재로써 새로운 꿈을 이루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화분재 기술자 양성과정에 관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 전화 02)6959-9364번으로 문의하거나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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