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조건부가결
서울시는 양천구 신월1동(곰달래꿈마을) 232번지 일대(45,754㎡) 노후된 저층주택 밀집지역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주거환경관리사업을 본격화한다.
해당 구역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가로 특성별 맞춤형 정비를 통하여 걷기 좋고 안전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고, 자투리 공간을 이용하여 세대간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쉼터 조성, 재해·사고가 없는 마을을 위한 CCTV 및 보안등 개선하는 등 9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기 정비사업은 2017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18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노후주택 집수리 및 신축 공사비 저리 융자지원으로 개량의 경우 가구당 4천 5백만원, 신축의 경우 최대 9천만원 범위에서 0.7%로 저리 융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