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병역지정업체 담당자 교육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2.16.~20.(3일간)까지 작년 하반기 신규선정된 219개 업체를 포함하여 관내 1,200여개 병역지정업체를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복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현장에서 직접 관리·감독하는 병역지정업체 인사담당자의 복무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산업지원인력*의 복무부실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교육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게 복무위반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산업기능요원의 근로권익 보호를 위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소속 공인노무사를 초청, 근로기준법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정부3.0’을 구현하는 한편, 노무(勞務)관련 문의사항을 상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선태수 산업지원과장은 산업지원인력 복무관리에 있어서 병역지정업체 인사담당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그 노고를 치하 하였다. 또한 앞으로 일방적이고 전달식 교육이 아닌 업체 담당자와 다양한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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