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정보통신기술 활용하는 스마트도시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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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정보통신기술 활용하는 스마트도시 비전 제시
  • 강남신문 김정민 기자
  • 승인 2020.04.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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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민 참여단이 ICT 리빙랩 워크숍에서 마인드맵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강남구
강남구민 참여단이 ICT 리빙랩 워크숍에서 마인드맵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강남구

강남구가 구청장, 전문위원, 구민참여단, 부서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구민 참여 ICT 리빙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개최한 ‘강남구민 참여 ICT 리빙랩’은 기존의 행정 중심 정책결정에서 벗어나 정책의 수요자인 강남구민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시민참여정책 마련에 목적이 있다.

또한 워크숍은 리빙랩 수행의 첫 단계로 구민참여단 20명과 전문위원 5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리빙랩 개념 토론 ▲강남구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앞서 구는 6일까지 홈페이지 및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고 외부평가를 거쳐 구민참여단을 선정한 바 있다.

구는 9월말까지 리빙랩을 운영, 강남구 ICT 서비스에 대한 토론과 참여,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남구민 참여 ICT 리빙랩을 통해 모인 경험과 통찰력들이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리빙랩을 통해 강남구 스마트도시 전략을 수립하고, 스마트도시의 미래비전과 실행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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