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응원 릴레이 '덕분에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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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응원 릴레이 '덕분에 챌린지'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6.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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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챌린지 / 국립세종도서관
덕분에챌린지 / 국립세종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은 질병관리본부 국립의과학지식센터의 지목으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국립세종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전국의 의료진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라며 "무엇보다도 생활방역수칙을 지켜주시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인내심을 갖고 참여해주시는 우리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립세종도서관의 응원이 의료진과 많은 분께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국립세종도서관은 2013년 12월 개관 이후 디지털시대에 국민과 함께하는 정책정보 도서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우려가 지속되던 중 세종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월 22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관은 휴관에 들어갔다. 휴관으로 답답한 상황 속에서도 도서관 이용자분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집에서도 학술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전자책 서비스 ‘케이알피아(KRpia)’ ‘북레일’ ‘북집’ ‘오버드라이브’ ‘하이라이츠E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민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국민들의 정서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코로나19 대응 지침이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을 계기로 지난 5월 6일부터 ‘사전예약 도서대출 서비스’를 실시하고 최근에는 ‘비치희망도서 사전예약대출 서비스’ 등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국립세종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마무리되어 정상적으로 도서관을 운영할 수 있기를 고대하며, 다음 덕분에 챌린지를 이어주실 고마운 분들로 한밭도서관 예술경영지원센터를 추천, 함께 해주세요.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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