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수 시의원, 학교화장실 개선사업 예산 14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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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수 시의원, 학교화장실 개선사업 예산 14억원 확보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3.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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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중·고 12개교에 투입, 학생 건강 생각하는 공간으로 조성

서울시의회 전철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1)은 2017년도 동대문구 각 급 학교에 '꾸미고 꿈꾸는 학교화장실 개선사업' 예산으로 14억 82만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꾸미고 꿈꾸는 학교화장실·함께 꿈' 사업은 서울시와 교육청 공동협력 사업으로 2014년 시범사업에 이어 2015년부터 본격 추진했으며, 학교화장실을 대상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직접 참여하여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꾸미고 꿈꾸는 학교 화장실'을 만들어 감성적이고 창조적 사고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사업대상 학교의 화장실은 화장실 기능과 디자인 개선은 물론 초등학교 서양식 변기확대, 구강건강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양치환경 개선, 여성변기 비율 확대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설계 등 학생 건강까지도 생각하는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한편 서울시의원으로 동대문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온 전철수 의원은 "12개의 초·중·고에 걸쳐 노후된 학교화장실 개선사업이 대상"이라며, "특히 전면교체와 변기교체 등의 사업에 관련 예산이 많이 투입될 예정이라 실질적인 학교 교육환경의 개선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 대한민국 및 서울시, 동대문구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학교시설 개선으로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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