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세대정치연구회’,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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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세대정치연구회’,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 송파신문
  • 승인 2020.10.1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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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세대정치연구회는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세대정치연구회는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세대정치연구회’(회장 박성희)는 지난 14일(수) 위례23단지 글벗SH작은도서관에서 송파구사립작은도서관연합회(이하 송도연)과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대정치연구회에서 활동하는 박성희(회장), 김호재(부회장), 김득연, 조용근, 이서영 의원과 송도연 소속 도서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에서 의원들은 송파지역 사립작은도서관의 운영현황, 현장에서의 고민과 역할, 그리고 정부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의 지원현황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

박성희 회장은 “작은도서관이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문화를 이끄는 마을공동체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 감사”를 전하면서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책을 찾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세대정치연구회’는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우수 조례를 발굴·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도연’은 민간단체, 법인, 개인 및 지역공동체 자원활동가 등이 자율적으로 설립·운영하는 작은도서관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독서문화진흥과 작은도서관 연대 및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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