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장이 20일 중구 구민회관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호가 전국 기초 의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안숙 의장은 제6대부터 8대까지 3선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제8대 전반기에는 행정복지위원장을 역임, 다양한 의정활동의 경험과 현장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제 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김 의장은 현재 서울시 기초의회협의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으며 “소통과 화합과 열린 의회”를 슬로건으로 서초구의회 15명의 의원들과 협치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안숙 의장은 “의정활동에 있어 소신과 원칙을 중요시 여기고 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공감하며 겸손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수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활동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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