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세무서, 자동차부품상가 찾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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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세무서, 자동차부품상가 찾아 간담회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3.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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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문제 현장소통·법인세 신고안내 설명

동대문세무서(서장 신규명)는 동업자 밀집지역 사업자와 직접 소통하고 3월 31일까지 신고해야 하는 2016년도 법인세 신고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답십리 자동차부품조합 사무실에서 자동차부품상가 사업자와 세정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정간담회에는 동대문세무서 신규명 서장, 박만옥 법인납세과장, 박경란 납세자보호담당관을 비롯해 법인1팀장, 납세자보호실장, 직원 2명 등 7명이 참석했고, 자동차부품상가 권대유 자동차부품연합회 회장 등 50여 명의 사업자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세정간담회에서 신규명 서장은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법인납세과 직원이 법인세 신고시 유의할 사항 등을 설명한 후, 사업자들의 질의에 응답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사업자들은 자동차부품 수출에 따른 영세율 환급신고, 업무용승용차의 비용 인정 범위, 업종별 부가가치율 하락에 따른 부가가치세 신고, 노후된 자동차부품 폐기시의 손실 인정 여부,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등에 대해 질의 및 건의를 했으며, 질의에 대해서는 신규명 서장이 직접 답변하거나 참석한 직원 등이 답변을 했다.

한편 동대문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단상가나, 전통시장 등 납세자 밀집지역 사업자와의 현장에서의 소통을 강화해 국민들이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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