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87억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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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2020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87억 원 규모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0.12.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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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총 7,685억 원

 

양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지난 15일 위원장에 유영주 의원(민주당, 1, 신정신정2)을 선임했다. 유 의원은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양천구의회 예결특위는 유영주 위원장을 비롯해 공기환, 박종호, 신상균, 이수옥, 임준희, 정택진, 조진호, 최재란 의원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1차 심사 후 제출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제출된 양천구의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79억 원이 증가한 187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179억 원이 증가한 9608억 원, 특별회계는 478억 원이다.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2020년도 대비 673(9.6%)가 증가한 총 7,685억 원 규모다.

유영주 예결특위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에 앞서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높은 식견을 바탕으로 심도 있고 효율적인 심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달 25일에 개회한 양천구의회 제282회 제2차 정례회는 예결위에서 산안 심사 및 계수조정 후, 21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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