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빅데이터 분석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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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서울대학교와 함께하는 빅데이터 분석 캠프 성료
  • 강다영 기자
  • 승인 2021.03.2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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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빅데이터 분석 기술‧역량과 안목을 갖춘 청년 인재 육성 기대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함께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 캠프가 교육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는 디지털 경제의 확산으로 규모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정보와 데이터가 생산되는 ‘빅 데이터’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강동구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시대에 대응할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함께 빅데이터 분석 캠프를 추진했다.

지난 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빅데이터 분석 캠프는 파이선(Python) 기초 문법과 데이터 전처리 방법, 머신러닝, 모델링, 공간정보시각화 방법 등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특히 마지막 강의시간에는 강동구가 분석한 ‘여성안심 데이터’를 가지고 실습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청년이 우선 모집대상이었으나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가 많아 기존 15명의 정원을 60명으로 늘리고 청년 외에도 다양한 연령층의 구민들이 캠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인원을 확대 실시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캠프로 인해 많은 이들이 빅데이터 분석이라는 흥미로운 세계로 입문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기관과 함께 양질의 디지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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