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 운영위원장, 서울시의회 최대 의원연구단체 ‘서울살림포럼’2년간 내실 있게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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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운영위원장, 서울시의회 최대 의원연구단체 ‘서울살림포럼’2년간 내실 있게 이끌어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03.3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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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조에 달하는 서울시와 교육청 재정운영 연구·분석, 재정 건전화에 앞장
월 1회 자발적 정기 연구모임 통해 의원의 예・결산 심의 역량 강화 도모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 김 선 갑 (더불어민주당·광진3)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연구단체 서울살림포럼 김선갑 대표(더불어민주당, 광진3)는 28일(화)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난 2년간 서울살림포럼을 내실 있게 이끌어 온 김 대표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활동경과를 의원들에게 보고한 후 신임 대표를 선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갑 대표는“지난 2년간 총 19차례의 연구모임과 전문가 초청강연을 통해 40조원에 이르는 서울시와 교육청의 재정현안 분석, 재정건전성 확보방안 등 다양한 대안을 논의하고 의원들의 지혜를 모아왔다.”고 소회를 밝혔다.2015년 4월 창립한‘서울살림포럼’은 서울시와 교육청의 재정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분석을 통해 건전재정을 견인하고자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연구단체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연구단체 서울살림포럼 김선갑 대표(더불어민주당, 광진3)는 28일(화)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일반회계 세출예산 뿐만 아니라 세입예산과 특별회계, 기금 등 재정 전 분야에 걸쳐 심사 역량을 확대하고, 의원 개개인의 예·결산 심의 역량을 강화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며 그동안의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평가했다.

연구단체 회원들은“지난 2년간 서울살림포럼의 중책을 맡아 성공적으로 운영해 주신 김 대표님께 감사한다.”며,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을 통해 제9대 서울시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을 한 목소리로 말했다.또한,“의원님들의 자발적이고 열정적인 연구열이 있었기에 서울살림포럼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서울시 재정분야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제고를 위해서는 의원들의 전문성 확보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 활동이 전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살림포럼’ 신임대표로 선출된 강성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구4)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의 서울살림포럼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적인 연구단체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선갑 대표는 제8대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정책연구위원장을 거쳐 현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과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등 서울시의회 대표적인 ‘예산・정책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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