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구는 안전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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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양천구는 안전하십니까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송정순 기자
  • 승인 2021.07.21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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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난 후 예견된 ‘인재’지적 말고‘안전점검’부터
횡단보도에서는 자전거에서 내려 건너야 한다.
횡단보도에서는 자전거에서 내려 건너야 한다.
오토바이들이 빠른 출발을 위해 정지선을 훨씬 넘어 정차하고 있는 모습
오토바이들이 빠른 출발을 위해 정지선을 훨씬 넘어 정차하고 있는 모습
좁은 시장 통로에 운행중인 오토바이를 행인들이 피해가고 있다.
좁은 시장 통로에 운행중인 오토바이를 행인들이 피해가고 있다.
학생이 학원 앞 도로 한복판에서 내리고 있다.
학생이 학원 앞 도로 한복판에서 내리고 있다.
인도에 철근이 위험하게 쌓여 있는 상태로 보행자가 옆을 지나가고 있다.
인도에 철근이 위험하게 쌓여 있는 상태로 보행자가 옆을 지나가고 있다.
전봇대에 부착된 전깃줄 정리함의 날카로운 부분이 밖으로 돌출되어 있다
전봇대에 부착된 전깃줄 정리함의 날카로운 부분이 밖으로 돌출되어 있다
펜스 없이 도로가에 공사장 흙이 쌓여 있다
펜스 없이 도로가에 공사장 흙이 쌓여 있다
폐지를 잔뜩 실은 전동휠체어가 위태롭게 도로를 서행하고 있다.
폐지를 잔뜩 실은 전동휠체어가 위태롭게 도로를 서행하고 있다.

人災, 국어사전에는 사람에 의하여서 일어나는 재난을 천재에 상대하여 이르는 말이라고 정의한다. 최근 뉴스에도 예견된 인재부실공사 수사 화재 원인 인재 가능성 조사 부실 운영·대응이 부른 인재라는 단어를 자주 볼 수 있다. 최근 1~2주 사이에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형태로 인재가 발생했다. 언제나 그렇듯 사고가 난후 인재였다는 지적을 하기 보다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유사한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구민들의 안전의식이 중요해졌다.

아무리 신경 쓴다 해도 모든 사고를 막을 순 없겠지만, 인재사고였다는 지적은 당하지 않도록 강서·양천지역 구민의 안전의식을 점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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