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주거취약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야간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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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주거취약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야간조사 추진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08.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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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9일~20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지하철역 등 27개소 현장방문
- 위기가구 발견 시, 맞춤형 서비스 연계하여 안내
지난해 진행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야간순찰 모습
지난해 진행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야간순찰 모습

광진구가 여름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가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야간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야간현장조사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관내 공원 공중화장실, 지하철역 등 27개소를 현장방문한다.

구는 위기가구 발굴 현장조사반을 꾸려 도움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한다.

위기가구 발견 시, 대상자 신원확인과 현장상담을 통해 쉼터‧시설입소 권유 및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신청을 안내하고, 원하지 않을 경우 추후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전달한다.

이 밖에도 구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복지도우미 등을 활용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시원,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등 비정형임시주거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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