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9일~20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지하철역 등 27개소 현장방문
- 위기가구 발견 시, 맞춤형 서비스 연계하여 안내
- 위기가구 발견 시, 맞춤형 서비스 연계하여 안내
광진구가 여름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가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야간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야간현장조사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관내 공원 공중화장실, 지하철역 등 27개소를 현장방문한다.
구는 위기가구 발굴 현장조사반을 꾸려 도움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한다.
위기가구 발견 시, 대상자 신원확인과 현장상담을 통해 쉼터‧시설입소 권유 및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 신청을 안내하고, 원하지 않을 경우 추후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전달한다.
이 밖에도 구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복지도우미 등을 활용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시원, 숙박업소, 목욕장업소 등 비정형임시주거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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