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진․강선영 의원, 강서구 고독사 실태 파악과 해결책 모색하는 자리 가져
강서구의회(의장 이의걸)는 지난 4일 김병진 의원실에서 강서구 고독사 현실에 대한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강서구에서 올해 발생한 고독사는 현재까지 10건으로 파악됐으며 폭염이 시작되는 7,8월에 집중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실태 파악과 해결책 모색을 위한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병진 의원(등촌2동․화곡4동), 강선영 의원(화곡본동․화곡6동), 김미영 생활복지국장, 김철우 복지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전망 강화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안전․건강관리 솔루션, 위기가구 일제조사, 서울 살피미 앱 등 시스템을 통한 예방 ․관내 복지기관 및 돌봄 이용시설 등 민관협력을 통한 예방 방안 등이 거론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병진 의원은 “단순한 미봉책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보다 촘촘한 모니터링으로 복지대상자의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선영 의원은 “더 이상 안타까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과 자원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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