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아동권리 구민강사 위촉·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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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아동권리 구민강사 위촉·운영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11.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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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2년간 아동 관련 시설에 찾아가는 구민 강사로 파견
- 아동권리, 존중, 차별 등 아동권리 전반에 걸친 강의 진행
3일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용산구청에서 열린 아동권리 구민강사 위촉식에서 참여자들과 단체사진을 찍었다
3일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용산구청에서 열린 아동권리 구민강사 위촉식에서 참여자들과 단체사진을 찍었다

서울 용산구가 3일 용산구청장실에서 ‘용산구 아동권리 구민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아동권리 구민강사 교육을 수료한 구민 강사진들을 정식 위촉하고 향후 2년간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강사로 파견한다.

강사진은 지역 내 학교와 아동 양육시설, 지역아동 센터 등 아동 관련 시설에서 아동권리, 존중, 차별 등 전반적인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구는 2019년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아동권리 구민강사 양성과정 운영 등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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