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소방서, 장비 19대 동원해 진압
동대문소방서(서장 이영우)는 지난달 31일 새벽 1시 35분경 장안동 소재 자동차 부품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2시 17분에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자동차 부품상가인 대광상사(장안동 409-9) 1층 공터 자동차 부품 및 엔진류를 쌓아 놓은 곳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인접 건물(장안동 409-7)로 연소가 확대 됐다.
아울러 이번 화재로 장비 19대(지휘차1, 펌프5, 탱크6, 구조2, 구급4, 굴절1)와 인원 70명(소방 58, 경찰 6, 한전 2, 에스코 2, 구청 2)이 동원돼 화재를 진압했다.
한편 화재로 인해 630만원(부동산 170만원, 동산 460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으며, 인명구조 7명, 자력대피 12명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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