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2일(금) 구청앞 열린뜰에서 김장담그기 진행… 저소득층 및 틈새 계층 309가구에 전달
강동구 새마을부녀회가 11월 12일(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강동구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해 왔으며, 올해도 구청 열린뜰에서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원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김장행사를 추진하였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 분위기에 자칫 나눔과 기부 문화가 위축될 수 있어 선도적으로 나눔 행사를 확대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김장행사는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80가구 이상 지원가구를 늘려 저소득 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 309가구(가구당 10kg)에 전달할 계획이다.
강동구 새마을부녀회 정윤의 회장은 “배추값과 김장재료 값이 폭등했지만 전년보다 수혜가구를 늘렸다”며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저소득가구와 틈새계층 분들에게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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