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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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 선정
  • 강다영 기자
  • 승인 2021.12.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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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 3년 연속 우수구 선정
- 불법 광고물 근절 위한 적극 행정과 강동구 특화사업 등으로 높은 평가 받아

강동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자치구로 선정되었다.

이번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각 자치구에서 추진한 옥외광고물 정비 및 특수사업 실적, 간판 수준향상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강동구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주말‧야간 근무조를 편성하여 점검반을 운영하고, 공휴일‧명절 기간 집중 정비, 불법 벽보‧전단 수거보상제 등을 적극 실시하여 총 362만 건의 불법광고물 정비실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안전하고 아름다운 간판문화 조성을 위한 관내 대형 옥외광고물 수시 안전점검 실시, 이전‧폐업 등으로 관리가 어려운 주인 없는 간판 일제 정비, 구천면로 일대 노후화된 간판을 에너지절약형 LED 간판과 거리 특성과 업소의 개성을 살린 벽면형 간판으로 교체‧지원하는 사업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이 사업들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정당현수막의 공공용 현수막 지정게시대 설치 의무화,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 및 홍보 캠페인, 이‧미용업소 사인볼 정비 시범사업 등의 특화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자치구로 선정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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