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전 직원 대상 코로나19 PCR 선제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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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전 직원 대상 코로나19 PCR 선제 검사 실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1.12.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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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22일까지 ‘광진구 공무원 특별방역주간’ 운영
- 16~17일 민원복지동 내 직원대상 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운영
- 점심식사 가급적 도시락 활용, 2인 이하로 최소화
16일 민원복지동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있는 직원들
16일 민원복지동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있는 직원들

광진구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1주일간 ‘광진구 공무원 특별방역주간’을 운영한다.

우선 구는 16~17일 이틀간 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무증상, 잠복감염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선제적으로 직원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검사 대상자는 기간제근로자와 사회복무요원 등이 모두 포함된 광진구청 및 보건소 전 직원이며, 구청 내 민원복지동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별도 설치하여 검사를 실시한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로 순번을 정해 진행하고, 검사 후 업무에 복귀한다.

미 검사자는 이번주 내 주말 및 야간 선별진료소를 이용해 개별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와 함께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높은 만큼, 마스크 착용이 불가한 점심식사는 가급적 도시락을 활용하되, 대직자 간 분리하여 식사하고, 식사인원을 2인 이화로 최소화한다. 식사 시, 대화는 삼가고 커피 및 음료는 포장할 것을 요청했다.

업무 후에는 즉시 귀가하고, 회식 및 사적모임은 금지한다. 업무협의는 가급적 비대면으로 하고, 필수불가결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타 부서 방문을 금지하기로 했다.

또한 발열, 호흡기 질환 등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코로나19 검사 실시한 후 귀가 조치하고, 음성결과 통보 후 출근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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