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주민 유튜버’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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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주민 유튜버’ 모여라!
  • 강서양천신문사 박선희 기자
  • 승인 2021.12.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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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강서시대, 내년 1월 21일까지 개인 또는 단체 8팀 모집

강서구는 지난 8월부터 구의 각종 사업을 주민의 눈으로 알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지금은 강서시대’ 운영해 왔다. ‘지금은 강서시대’는 강서구 주민 유튜버의 공식 명칭으로 구는 내년 한 해 동안 강서영상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주민을 모집한다. 
선발된 강서영상크리에이터 ‘지금은 강서시대’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구의 명소·행사·사업·생활정보 등 구정 홍보 영상을 기획·제작한다.
구정에 관심 있고 영상 제작이 가능한 강서구민 또는 강서구 소재 학생·직장인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4인 이하)로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내년 1월 21일까지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본인이 제작한 편집 영상 등을 담당자 이메일(prhjjin0@gangseo.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은 1~5분 분량으로 강서구의 자연, 관광, 문화예술, 볼거리, 놀거리 등 구와 관련된 내용이어야 한다. 단, 본인 창작물이 아닐 경우와 개인정보 노출, 광고성, 선거법 저촉 등 모집 취지에 적합하지 않거나 공익성에서 벗어날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제출된 영상과 신청서류를 바탕으로 총 8개 팀을 선발해 오는 1월 28일 구청 홈페이지에 선정자를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는 영상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이 없도록 채택된 영상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며, 해당 영상을 강서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에 게시하는 등 구정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유익한 구정 소식을 더욱 친근하고 재밌게 알리고자 한다”며 “구정에 관심 있고 영상 기획·제작 능력을 겸비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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