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국회의원(갑·더불어민주당)은 4일 2022년 영등포갑 관내 23개 초중고 환경개선 사업 예산으로 총 135억 원, 제2세종문화회관 설계비로 총 5억 원의 서울시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학교 환경개선 사업 예산은 교실, 복도, 외벽, 운동장, 통행로 등 환경개선 예산으로 관내 학교에서 가장 시급하고 필요한 예산으로 선정됐다.
학교별 구체적인 사업내용으로는 △당산초 교육시설 환경개선 등 3.4억 원 △ 당서초 급식실, 특별교실 증축 등 82억 원 △당중초 정문 및 교실 환경개선 등 1.1억 원 △문래초 방송장비 및 특별교실 개선 등 2.6억 원 △선유초 운동장·교육시설 환경 개선 등 1.6억 원 △영등포초 강당, 유치원 외벽 개선 등 5.5억 원 △영문초 특별교실·다목적실 환경개선 등 11억 원 △영원초 멀티미디어 교실 조성 3억 원 등이다.
또 △당산서중 조리 기구 등 구입 2천만 원 △당산중 본관동·별관동 균열보수 등 1천만 원 △문래중 정보화동 외벽 보수 2억 원 △선유중 교육시설 환경개선 6천만 원 △양화중 교실·복도 환경개선 등 1.3억 원 △영원중 외벽 및 교실 환경개선 등 8.2억 원 △관악고 의자 교체, 통행로 개선 등 2.1억 원 △선유고 진로진학실 환경개선 등 1.7억 원 △영등포여고 생태학습공간 조성 등 5.3억 원 △한강미디어고 교육시설 환경 개선 등 3.1억 원이다.
김영주 의원은 “2005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학부모 간담회를 갖고 있는데, 올해 역시 학부모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이 건의한 사업 대부분이 내년 서울시 예산에 반영됐다” 며 “새해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2세종문화회관도 계속 사업으로 설계비 5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제2세종문화회관 국제현상공모를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