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문화체육센터, 수상인명구조원 자격 취득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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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문화체육센터, 수상인명구조원 자격 취득반 프로그램 운영
  • 강서양천신문사 송정순 기자
  • 승인 2022.01.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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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취득과 취업기회 제공 동시에

 

신월문화체육센터
신월문화체육센터

 

신월문화체육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수상인명구조원으로 양성하기 위한 무상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3조에 의하면, 수영장은 시간대별로 2명 이상의 안전요원이 배치돼야 한다. 강화된 규칙에 따라 전문 인력 부족이 예상됨으로,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자체 인명구조원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재 채용으로 15명을 신규 선발해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신월센터는 자체교육 40시간을 마련해 △수중 일반상식 △인명구조법 △심폐소생술 △생존수영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기초 구조능력 강화와 수상안전 우수인력으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주민 수상안전요원 자격 취득반’은 오는 2월부터 시작, 시험 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만18세 이상, 평영 이상 영법이 가능하면 지원할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은 매주 월, 수, 금 오후 5시에 1시간 동안 진행되며 1층 카운터에서 현장 접수를 받고 있다. 

신월센터 관계자는 “자격취득자 중 희망자에 한해 체육센터 안전요원으로 채용할 계획에 있으며, 지역주민의 수상인명구조원 양성 및 수영장 수상안전요원 취업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취득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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