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5일 서울 경운학교(서울 종로구 소재)를 방문해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경운학교는 2001년도 설립 이후 학생별 장애특성에 맞는 맞춤식 개별 학습을 지원하고 있는 특수학교이며, 현재 19명의 사회복무요원이 특수교육 보조 인력으로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임재하 청장은 학교장과의 환담 자리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규정 교육 및 관리에 힘써주길 바라며 자긍심을 높일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협조하였고,
사회복무요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학생 활동 지원분야에서 복무하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남은 복무기간 동안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게 복무를 마칠 것”을 격려하였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무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부실을 예방하고 자긍심을 갖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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