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직속 총괄특보단(안민석 총괄특보단장)과 서울-전문-해외특보단(상임단장 김만기)은 지난 15일 공식선거가 시작되자, 2022년 2월 23일(수)~28일(월) 실시되는 재외선거인과 재외부재자 등 재외국민의 선거에 대비해 결성된 해외특보단 23개국 39개 특보단은 2월 15일 오후 10시 줌회의(화상회의)를 가졌다. 해외교포들의 특표에 스윙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이재명후보에 대한 적극적 지지를 결의했다.
출범식은 총괄특보단 안민석 단장(경기 오산시 국회의원)의 ‘이기는 선거전략’ 메시지로 시작됐다.
뒤따른 각국 특보단의 소개와 발표에서는 재외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한 이재명후보에 대한 적극적 지지 필요성이 주된 흐름을 이루었다.
출범식을 지켜본 국내 서병찬 특보단장은 "(이재명후보가) 재외국민 유권자의 최소 65~72%% 지지를 받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는데, 그리고 이번 같은 박빙상황에서는 해외 득표가 매우 중요한데, 참으로 다행"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재외국민특보단 출범식에는 일본(이애리, 소총남, 고마영), 미국(강준화, 신정현, 이문재,소병선, 김창옥, 지가슬, 한경애, 이주형, 이범희), 중국(최장섭, 송영옥,이상운 등), 몽골(박호선 등), 독일(홍숙희, 김재문, 한정근 등), 베트남(임천호,이건섭 등), 브라질(정영호), 네델란드(손성철), EU(손종원), 인도네시아(이정휴), 캐나다(김내홍), 영국(김창규), 뉴질랜드(박성훈), 말레지아(서해구), 호주(이용재, 최원식, 오스트리아(황병진) 등 23개국 39개 특보단 단장 및 특보, 지지자들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