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의원, 13일 플로깅으로 다시 시작
대통령선거가 끝나면서 영등포에 있는 각 정당은 해단식을 가졌다.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 갑)은 지난 10일 2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김 의원은 “우리는 원팀이었다. 모두 최선을 다 했다. 이제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며 “그동안 함께 한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등을 포함 모든 분들께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시 일어나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헌신적으로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수고 많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역에서 그간 진행해온 플로깅을 다시 시작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활동으로 '쓰담걷기'라고도 불린다.
여신대(여의·신길·대림) 다시 시작 플로깅은 13(일) 오후 2시~5시 30분까지 대림역 8번 출구에서 시작한다.
박용찬 위원장(국민의 힘 영등포을) “영등포을 동지들에게 경의를 표하면 앞으로 가야 할 일이 멀고 험하지만 지금부터 더욱 더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재민(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은 “정의당은 앞으로 지워진 사람들의 곁에 있고, 불평등과 차별을 해소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진보정치를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정 위원장은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의당은 지방정치를 바꾸고 주민들의 삶을 바꾸고 더 아래로 내려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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