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공공일자리 확대로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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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공공일자리 확대로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 나서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04.1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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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추경에 공공일자리 확대 추진 위한 예산 17억 원 확보
취약계층 민생안정 위한 하반기 공공일자리 500여명 추가 선발
성현동 다중이용시설을 소독하고 있는 지역방역일자리 참여자들
성현동 다중이용시설을 소독하고 있는 지역방역일자리 참여자들

관악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고용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을 확대·추진한다.

이에 지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일자리 14억 등 3개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총 17억 원을 확보했으며, 하반기에 저소득 취약계층, 실직자, ·폐업자 등을 대상으로 총 500여명을 추가 선발한다.

공공일자리 사업별로 5~6월에 신청 접수하고, 7~8월에 추가 선발·배치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구민의 생계유지와 고용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희망지·경력·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구청 각 사업부서와 동주민센터에 배치되며, 근무시간은 주 5, 13~5시간이고, 4대 보험 가입 및 유급 휴일, 월차 수당 지급 등 다양한 근무혜택도 지원한다.

현재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953,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공공근로) 280, 지역방역 일자리 180명 등 총 1,440명의 참여자들이 코로나19 대응 지역 방역사업 및 시설 방역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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