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후보 경선 앞두고 분위기 고조
상태바
6.1 지방선거 후보 경선 앞두고 분위기 고조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04.25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악구청장 더불어민주당 박준희 단수후보로 확정
국민의힘 이행자, 이성심 예비후보 4월 말 경선 예정
관악구청장 후보 및 예비후보

오는 6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1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에 꿈을 가진 지역 인사들이 출사표를 던지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관악구청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천심사위원회가 21일 관악구청장 후보로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단수공천으로 확정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4월 초 관악구청장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후보 적합도와 관련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는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 후보 간 격차가 20% 이상일 경우 단수공천 할 수도 있다고 되어 있어 경선을 치르지 않고 박준희 후보를 단수공천으로 확정한 것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이행자(49) ()윤석열 대통령 후보 관악을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이성심(66) ()관악구의회 5선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하였다.

국민의힘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이행자, 이성심 관악구청장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실시, 컷오프 없이 구청장 예비후보 경선을 확정하였다.

경선일정은 4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책임당원 투료 50%, 이동통신사로부터 제공받은 안심번호를 통해 주민여론조사 50%를 반영 후보자가 결정될 전망이다.

4개 선거구에서 각 1명씩 선출하는 서울시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관악갑 지역은 단수후보가 등록 제1선거구 송도호(62)와 제2선거구 왕정순(61)이 후보로 확정되었다. 관악을 지역은 21일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제3선거구는 임만균(43) 후보를 단수공천하였으며, 4선거구에서는 유정희(58), 김혜정(55), 양윤정(43), 송정애(55) 4인 경선지역으로 확정하였다.

서울시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제1선거구에는 한철홍(62), 권미성(56), 김금희(60) 3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하고, 공천관리위원회의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2선거구는 김인태(43), 3선거구에는 진상주(54), 4선거구에는 최웅주(25) 예비후보가 단수 등록한 상태이므로 사실상 후보로 확정된 상태이다.

서울시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제2선거구는 김인태(43), 3선거구에는 진상주(54), 4선거구에는 최웅주(25)가 단수 후보 등록한 상태이므로 사실상 후보로 확정된 상태이며, 1선거구에는 한철홍(62), 권미성(56), 김금희(60) 3명의 예비후보로 등록되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후보가 확정되면 더불어민주당 송도호(62)와 무소속 박주성(59) 후보와 선거를 치루게 된다.

 

관악구의원 예비후보로는 3인 선출 가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임춘수(59), 박용규(53), 김동원(24), 국민의힘 최인호(20), 안한영(51) 5, 2인 선출 나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순미(53), 곽광자(65), 국민의힘 임창빈(64) 3, 3인 선출 다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장현수(59), 표태룡(59), 국민의힘 구가환(62), 백성원(62), 김옥자(70), 김선희 (57), 무소속 임대영(52) 7, 2인선출 라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주무열(37), 국민의힘 구자민(33) 2, 3인선출 마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정현일(57), 한광섭(53), 박건률(30), 주순자964), 국민의힘 이경관(56), 박영란(59), 정의당 왕복근(34) 7, 2인선출 바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상옥(56), 손숙희(59), 국민의힘 민영진(56), 김갑생(47) 4, 2인선출 사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남희(61), 이종윤(46), 윤동노(55), 국민의힘 이준석(56), 장동식(62), 현미경(53), 정의당 곽수진(37) 7, 2인선출 아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경(59), 김정애(62), 정진현(47), 국민의힘 박종복(65), 김태수(59), 이동일(73), 정의당 이기중(41), 무소속 김병수(38) 8명 등 총 43명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활동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경선을 거쳐 공천자가 결정되면 입후보등록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21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기초단체장 공천심사결과 발표를 통해 가선거구는 임춘수(59), 박용규(53) 2, 나선거구는 김순미(53), 곽광자(65) 2, 다선거구는 장현수(59), 표태룡(59) 2, 마선거구는 정현일(57), 한광섭(53), 박건률(30), 주순자(64) 4, 바선거구는 이상옥(56), 손숙희(59) 2, 사선거구는 이남희(61), 이종윤(46), 윤동노(55) 3, 아선거구는 위성경(59), 김정애(62), 정진현(47) 3인이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다.

경선은 ARS전화면접 방식을 통해 100% 권리당원 경선을 실시, 득표수에 따라 공천확정과 당선에 절대적 영향력을 미치는 가, 나 번호가 결정됨으로, 구의원선거의 경우 한 선거구에서 2~3인을 뽑기 때문에 선거번호 ()번을 받으면 당선권에 든다고 볼 수 있다.

국민의힘은 경선이 없이, 이번 지방선거에 새로 도입한 시·구의원 출마자 대상 공직후보자 기초자격시험을 비롯 면접, 당협위원장 의견 등을 반영해 공천관리위원회가 단수공천 또는 복수공천의 경우 선거번호를 부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