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청년을 위해서라면 부처님과 하느님은 언제나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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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청년을 위해서라면 부처님과 하느님은 언제나 함께
  • 서울자치신문
  • 승인 2022.05.1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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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을 위해 3000원 김치찌개 식당 운영 가브리엘 신부님
- 물가상승 등으로 쌀 부족 SNS에 도움 요청
- 서울 성북구 돈암동 소재 흥천사 쌀 100kg 기증
- 2019년에도 쌀 나눔 요청에 흔쾌히 쌀 기증
- 청년의 든든한 밥심을 위해서라면 부처님과 하느님은 언제든 함께 합니다!
지난 13일 흥천사 경내에서 진행된 쌀 기증식 후 청년을 위한 응원의 손하트를 하고 있는 흥천사 각밀 주지스님(왼쪽)과 청년밥상 문간의 가브리엘신부님(오른쪽)
지난 13일 흥천사 경내에서 진행된 쌀 기증식 후 청년을 위한 응원의 손하트를 하고 있는 흥천사 각밀 주지스님(왼쪽)과 청년밥상 문간의 가브리엘신부님(오른쪽)

청년의 든든한 밥심을 위해 가격인상 없이 3000원 김치찌개를 파는 성북구 정릉시장 청년밥상 문간. 최근 급격한 물가인상에 쌀 부족으로 SNS에 쌀 나눔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성북구 돈암2동 소재 흥천사가 쌀 100kg과 식료품을 기부하며 손을 잡아주었다. 흥천사는 2019년에도 청년밥상 문간의 쌀 나눔 요청에 쌀을 기부하며 청년의 든든한 밥심을 위해서라면 종교를 초월해 마음을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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