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적인 시세(市稅) 징수로 칭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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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적인 시세(市稅) 징수로 칭찬 받았습니다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05.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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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2016 회계연도 시‧구 공동사업 시세종합평가』 수상구 선정

25개 자치구 중 최상위권인 전체 순위 5위 기록
▲징수 실적 ▲목표 달성도 ▲환급금 정리실적 ▲세입대책 등 평가
시상금으로 총 1억 1천만원의 지원금 지급 받아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서울시에서 시행한 『2016 회계연도 시‧구 공동사업 시세종합평가』에서 타의 모범이 될 만한 성적을 거둬 ‘수상구’에 선정됐다.

『2016 회계연도 시‧구 공동사업 시세종합평가』는 2016년(2016년 1월 1일에서 12월 31일까지) 시세 징수 초과달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자치구를 공정한 방법으로 평가하여 우수구(수상구)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세(市稅)에 포함되는 세목으로는 ▲취득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레저세 등이 있으며 서울시는 이를 자치구에 위임하여 징수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징수 실적 ▲목표 달성도 ▲환급금 정리실적 ▲세입대책 ▲기타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종로구는 서울 시내 총 25개 자치구 중 전체 순위 5위를 기록하는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2016 회계연도 시‧구 공동사업 시세종합평가』에서는 종로구 외에도 20개 구가 우수 자치구(수상구)로 뽑혔으며 이들은 ‘재정보전금’과 ‘포상금’이 합쳐진 시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종로구에는 1억 1천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수상은 구가 납세자에게 인터넷(E-TAX), 신용카드, 전용가상계좌 납부 등 다양하고 편리한 납부 편의 시책을 적극홍보하고, 상반기 및 하반기 2회에 걸친 지방세 환급금 정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선 결과다.

앞서 종로구는 『지방세 환급금 되돌려주기 일제정리』 사업을 통해 지난 1년간 무려 823억 4천 5백만 원(17,720건)을 환급하는 쾌거를 올린 바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2016 회계연도 시‧구 공동사업 시세종합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모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주신 구민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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