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진행현황 점검, 주민 애로사항·의견 청취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현주)는 10일 오후 제기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 내 생활폐기물 적치와 관련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이현주 의장과 제기동·청량리동 지역구를 둔 이영남 행정기획위원장과 임현숙 복지건설위원장 등 의장단이 함께 제기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구역을 방문해 현재 문제점과 진행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고 인근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재개발 정비사업 구역 내 적치된 생활폐기물이 빨리 처리되지 않아 인근 주민들의 통행 방해 및 악취발생 등으로 불편이 지속되고 있고 인근 초·중·고생 등하굣길 안전사고도 우려되고 있다.
한편 이번 제기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방문을 한 의장단은 "동대문구는 열악한 도시기반시설 및 노후 불량주택 정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재개발이 진행 중인 곳이 많은데 꼼꼼히 현장을 살펴 재개발이 진행되는 동안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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