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복지재단(이사장 이의신)이 강남구청,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과 함께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LH강남3단지복지센터 및 한양수자인태화이웃사이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4000여만 원 생필품을 전달하는 ‘다함께 해요! 동네 한바퀴!’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이웃을 위한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4월 사업홍보를 통해 모금한 1000만원과 후원품 등으로 세곡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계층에 가구당 4만원 상당의 생필품키트(쌀, 라면세트, 비누세트, 화장품 등)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광림교회(화장품 5종 1000세트), 국민체육진흥공단 강남지점(온누리상품권 300만원), 비에비스나무병원 및 동서재단(200만원), 청담마디신경외과(100만원), 강남푸른안과(100만원), 사회복지법인청진(100만원), 알디에스주식회사(라면 1000세트 후원 및 자원봉사), 한국전력공사 강남지사(200만원 및 자원봉사), 성도이엔지(자원봉사) 등의 후원처가 참여했다.
강남복지재단 이의신 이사장은 “제1회 ‘2022 다함께 해요! 동네한바퀴’ 행사에 많은 후원과 자원봉사가 이어져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관·후원처가 협업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저소득 가구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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