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제271회 정례회' 30일간 대장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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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제271회 정례회' 30일간 대장정 돌입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5.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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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실시하는 첫 행정사무감사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정례회를 개최해 구정질문 처리결과, 조례안,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제1회 추가경정예산, 행정사무감사 등 주요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5월 22일에는 10시부터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1차 본회의에는 ▲제271회 정례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여름철 종합대책보고 청취의 건 ▲2017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청취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이어 14시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출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으로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현주)는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 ▲지역치안협의회 구성 및 운영조례안 등 조례안 9건을 처리하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현수)는 ▲구정질문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의 건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을 심의하게 된다.

정례회 둘째날인 23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하게 된다.

이번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223억 1,200만원, 특별회계 49억 5,400만원 총 272억 6,600만원 규모이며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심의한다.

6월 7일에는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2017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한 후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다음날인 8일부터 16일까지는 구청, 동주민센터,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상반기에 실시하는 첫 행정사무감사로 그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구청과 의회 2곳에서 실시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의회 3층 소회의실 및 4층 복지건설위원회실로 장소를 변경해 이동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8일부터 14일까지는 구 감사를 실시하고 15일에는 동 감사를 하게 되며, 마지막 날인 16일 14시에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강평을 하고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게 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6월 20일 11시부터 5층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주요시설 현장확인 결과 보고의 건 등을 최종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한편 주정 의장은 "이번 정례회 시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는 그 동안 관행을 타파하고 새롭게 변화를 추구하는 동대문구 의원들의 의지가 담긴 행정사무감사"라고 하면서 "추가경정예산 심의 시에는 구민들을 위한 사업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면도날 같은 심사를 하고 행정사무감사 시에는 사업이 법과 원칙에 따라 집행됐는지 철저히 감사해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지방자치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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