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하수관 파손으로 인한 침하, 인명피해 없어
서울에 폭우가 시작된 지난 8일 오후 1시 30분 경 서울약령시장 내 제기동 1065 인근 보도에 1.0m×0.5m×0.6m(가로×세로×깊이) 규모의 지반침하(싱크홀)가 발생했다.
이번 싱크홀은 이날 ▲오후 1시 30분 경찰서에 신고 접수 ▲1시 35분 동대문소방서에서 안전조치 후 동대문구청 인계 ▲1시 40분 구청에서 원인파악 및 현장조사 ▲2시 치수과 관로 확인 결과 개인 하수관 파손으로 인한 침하로 확인됐다.
아울러 이번 싱크홀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는 도로과에서 임시복구 후 건물주(제기동 1065)에게 항구복구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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