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수1가제2동, 주거취약가구 안전 살피고 폭우피해 복구 지원
상태바
성동구 성수1가제2동, 주거취약가구 안전 살피고 폭우피해 복구 지원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08.17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취약가구 선제적 안전과 안부확인 및 피해복구 지원으로 폭우피해 최소화 노력

성동 성수1가제2동(동장 배경득)에서는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거 취약가구에 대한 선제적 안부 확인과 함께 신속하게 피해복구를 지원하였다.

지난 8일부터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폭우에 따른 주거 취약가구의 침수피해가 우려되어 반지하와 저지대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77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과 안부 확인을 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였다.

비상근무 중 유선으로 안부 확인 실시한 후 미응답 가구는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을 살피고 현관에 들이닥친 빗물을 제거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반지하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집 내부가 발목까지 물이 차서 가구를 비롯한 침구류, 옷가지 등 쓸 수 없게 된 물건들을 정리하고 청소를 실시하였다. 가전제품 등 고장 난 생필품은 동 사례관리 가구지원비를 통해 일부 지원해 드릴 예정이다.

피해를 입은 어르신은 “비가 들이닥칠 때 당황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고 막막했었는데, 주민센터 직원들이 먼저 연락을 주고 청소를 도와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배경득 성수1가제2동장은 “주거 취약 지역의 순찰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