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관악형 광장문화 ‘상상하는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와 연계
주민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마을공동체 전시·체험 부스 운영
주민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마을공동체 전시·체험 부스 운영
관악구는 봉천로 사거리에서 원당초교입구 교차로까지 양방향 구간에서 개최하는 관악형 광장문화 ‘상상하는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와 함께 ‘제7회 관악마을박람회’를 오는 10월 9일 개최한다.
‘마음을 담아! 마을을 담아!’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본 행사는 2014년 ‘제1회 관악마을박람회’를 시작으로 매년 민·관 협력하에 진행해 왔으며, 침수 피해로 지친 주민들의 관심을 생활에서 이웃과 문화로 전환하여 마을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올해는 특히 10월 9일과 10월 16일 일요일 2회에 걸쳐 개최하는 관악형 광장문화 ‘상상하는대로’ 차 없는 거리 행사와 연계하여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을박람회에서는 ‘2022년 관악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자들의 사업내용을 바탕으로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는 키링 만들기, 원예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며, 전시 부스는 공모사업 활동 사진과 성과물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마을박람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마을축제의 장으로 지역공동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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